애들 학교는 Linear 시스템이다.
Linear라면 1년 내내 같은 시간표로 수업하는 것을 말한다. 우리 아이들 학교 같은 경우, 10학년은 8과목을 수강하고 이 과목을 1년 내내 수업하게 된다. 아이들 학교 같은 경우 12월 초, 2월초에 written/informal report가 나온다고 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컨퍼런스도 진행하는 것 같다. 우리 아이들처럼 적응이 좀 필요한 경우는 linear 시스템이 좋은 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1년 내내 같은 시간표로 같은 수업을 하게 되니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.
다음 학년의 시간표는 2월에 짜게 되고 > 컨펌을 한 후 > 9월에 등교하게 되면 확정된 시간표를 받고 조정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.
- MyEd(MyEducationBC)는 나이스 같은 시스템으로 아이들의 모든 학적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.
- PLT는 Personal Learning Time으로 일주일에 2번 한 타임씩 아이들이 원하는 선생님께 사인업해서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운동 연습도 하고 아니면 혼자 공부하거나 미팅을 하는 등... 그런 일종의 자유시간(?)이다.
그래서 첫 1-2주는 시간표 조정하느라 정신이 없고 수업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. 학교 다닌지 1달 됐는데 이제 좀 수업을 하는 느낌이긴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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